수학사랑

한 때 우리나라에 수입되었던 마술공을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에 아는 선생님이 호버만 공을 아냐고 물어왔다. 공 안에 사람이 들어가는 것인데 나는 알 것 같다고. 처음에는 호프만으로 들어서 검색을 해보았으나 엉뚱한 영화이야기만 나오더라. 더스틴 호프만이 주연으로 나온 <sphere>라는 영화였다. 샤론스톤과 같이 나온 영화라고 합니다.
나중에 보니 원한 것이 호버만 스피어(Hoberman Sphere) 라는 것이다. 

구입 당시에도 다면체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에 자료를 보니 지오데식 돔(geodesic dome)과 비슷한 것으로 공이라기보다는 준정32면체(icosidodecahedron)라는 것이다. 인터넷에서는 위의 그림과 같이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것을 판매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 수입하였던 것은 지름이 14cm 인 것을 지름이 30cm으로 커지는 것이었다. 아마도 다시 수입하면 보다 아이들은 놀이의 하나로 즐겁게 놀면서 수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것도 수학적인 문화의 하나로 알리고 싶다. 다음 사이트에서는 Hoberman Sphere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http://www.expotv.com/videos/reviews/20/187/HobermanSphereGlow/153212

다음의 그림은 호버만 스피어의 개발자인 Charles Hoberman이 빌 게이츠에게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기본 설명 http://en.wikipedia.org/wiki/Hoberman_sphere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곳 
http://demonstrations.wolfram.com/HobermanSphereOctahed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