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correspondence
작성자 : 수학사랑|조회수 : 4588 |
對에는 '마주서다', 應에는 '응하다'의 뜻이 있다. 즉, 대응에는 '마주 서서 응하다'의 뜻이 있다.
집합 X 의 원소에 집합 Y 의 원소를 짝지어 주는 것이 집합X 에서 집합 Y 로의 대응이다. 대응은 correspondence를 번역한 것이며 한자로는 對應이라고 쓴다. correspondence → 對應 → 대응 correspondence에는 '對應'이라는 뜻이 있다. 對에는 '마주하다', 應에는 '응하다'라는 뜻이 있고, 일상적으로 대응에는 '마주하여 응하다'라는 뜻이 있다. 수학에서는 대체로, 어느 두 개가 서로 짝이 되어 상대하는 경우에 '대응'을 사용한다. 이를테면, 합동인 도형에서 서로 포개어지는 꼭지점, 변, 각 등도 서로 '대응'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