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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교판/tangram

작성자 : 수학사랑|조회수 : 2570

七은 '일곱', 巧는 '재주'를 의미하므로 七巧板에는 '일곱 조각으로 이루어진 재주부리는 판'의 뜻이 있다. 칠교판대신 七巧圖(칠교도)라고 하기도 한다.
직각삼각형 큰 것 둘, 중간 것 하나, 작은 것 둘과 정사각형 하나, 평행사변형 하나(정사각형의 상대적 크기를 2라고 하면, 평행사변형의 상대적 크기도 2이다.
이때, 직각삼각형의 상대적 크기는 큰 것은 4, 중간 것은 2, 작은 것은 1이다.)를 마음대로 맞춰 여러 가지 물체의 형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칠교판을 영어로는 tangram이라고 한다. 칠교판 또는 칠교도보다 tangram을 음역한 '탱그램'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칠교판은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tangram의 tang이 옛 중국의 당나라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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