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사랑

이탈리아의 수학자, 물리학자. 본명은 니콜라 폰타나(Nicola Fontana).
어린 시절에 프랑스 병사의 칼로 혀에 부상을 입고 말더듬이가 되어 자기 이름을 tartaglia(말더듬이)라 하였다.

순전히 독학으로 수학을 공부하여 밀라노의 거리에 '수학 컨설턴트' 점포를 열고 포술사(砲術師),상인,침몰선 인양업자 등 온갖 방면으로부터의 수학상의 질문을 풀어 주는 것으로 생계를 이었다.
그의 저작 《신과학(新科學)》(1536) 《가지가지 문제와 발견》(46) 《수(數)와 계측(計測)에 대한 일반론： General trattato di numeri e misure》(3권, 56∼60)은 모두가 그와 같은 잡다한 문제 및 그에 대한 해법(解法)으로써 엮어진 것이었다.
삼차방정식의 해법을 둘러싸고 카르다노와 그 선취권(先取權)을 다투지만,

그의 발표가 카르다노보다 늦은 탓으로 그에 뒤진 것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