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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Platon

작성자 : 수학사랑|조회수 : 2146

플라톤 (B.C.428~?)

그는 아테네에서 귀족 가문의 자손으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인 Ariston은 아테네의 초기 왕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으며 어머니인 Perictione은 기원전 6세기경에 법을 만들었던 솔론과 먼 친척이었다고 한다.
플라톤이 어렸을 때 그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그의 어머니는 정치가인 Pericles의 동료였던 Pyrilampes와 결혼했다.
387년, 플라톤은 아테네에 최초로 설립된 유럽의 대학교라 불려지는 '아카데미'를 세웠다.
이 곳에서는 천문학, 생물학, 수학, 정치론, 철학과 같은 과목들을 포함해 광범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었다.

플라톤은 오늘날 우리가 수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형상'에 관한 이론을 세우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
예를 들어, 원은 고정된 어떤 한 점에서 같은 거리에 있는 모든 점들로 이루어진 평면도형이라고 정의 내렸다. 그러나 실제로 어느 누구도 이를 본 적은 없다.
수학자들이 원을 정의할 때 연관되는 점들은 공간의 점이 아니라 논리상의 점들이다.
이것은 공간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수학자들과 여러 다른 사람들은 원이 무엇인지 정의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원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 그러므로 플라톤은 원형이라는 형상이 존재함을 알았다.
따라서 이것은 형상 또는 생각의 세계에서는 변하지 않는 주제로 남아 있다. 원형, 네모모양, 삼각형모양을 그가 형상으로 여겼던 예들이다.
물리학의 세계에서의 대상들은 원형, 네모모양, 삼각형모양이라는 형상을 가장 닮은 원, 사각형, 삼각형으로 불려지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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