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사랑

행렬을 이루는 각각의 수나 문자가 그 행렬의 성분이다. 성분은 entry를 번역한 것이며 한자로는 成分이라고 쓴다.

entry → 成分 → 성분

entry에는 '참가자'라는 뜻이 있다. 행렬을 이루는 각각의 수나 문자를 '참가자'로 보기에 entry라고 한 것이다. 이것을 번역할 때, '成分'이라는 일상어를 차용한 것이다. 성분은 일상적으로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부분'을 의미한다. 각각의 수나 문자가 행렬을 구성하는 부분이기에 '성분'이라고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