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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사랑 공지사항

수학캠프 - 모든 것은 수학으로 통한다.

작성자 : 수학사랑|조회수 : 5735

23모든 것은 수학으로 통한다

'학교 속 작은 교실' 고교 수학캠프 개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속 작은 교실’(수학과 고교 심화학습동아리) 소속 48개 고교, 14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17일부터 19일까지 23일간 수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수학캠프에는 국제올림피아드 주관 전공교수들을 강사로 초빙한 특강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통주제와 선택주제별로 협동적 사고와 토론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는 수학적 창의성 계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은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교과 심화학습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심화학습동아리, ‘학교 속 작은 교실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금정구 금성동 소재)에서 117일부터 19일까지 23일 동안 수학만 생각하며 생활하는 수학캠프를 운영한다.

 

수학캠프에는 수학 국제올림피아드 대회를 주관하고 문제를 출제한 영동대학교 이승훈 교수, 건국대학교 고성은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장재덕 교수가 제별 강사로 초빙되었으며, 고교 수학교사 25명이 지도교사로 참여하여 2 3일간 학생들과 함께 합숙하며 조별활동을 지원하고, 이 기간동안 학생들은 공통주제인 수학의 선형관계와 비선형관계에 관하여 자연과 실생활에서 스스로 찾아보고 창의적인 수학적 관계를 탐색하게 한다. 또한 대수와 기하영역에 3개의 선택주제를 부여하면 주제에 대해 탐구·토론을 거쳐 연구보고서를 작성·발표한다.

 

3회째 실시하고 있는 수학캠프에서는 평소 학교에서 다루지 못한 수학과 탐구주제에 대해 여러 학교 학생들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여 해결하는 협동적 탐구학습, 통합적 이해력을 기르는 연구보고서 쓰기 등을 통해 깊이있는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분야 대가인 교수들과의 학문적 대화를 통해 수학에 대한 통찰과 즐거움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산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심화학습동아리 학교 속 작은 교실2013년에도 학캠프 외에도 다양한 영역의 명사를 초빙하는 특강(5), 성과발표회, 보고서 모음집 발간 등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의 브랜드사업으로 알려진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시입학 전형과 입학사정관제 등 다양화된 대학입시에도 좋은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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